운주농협(조합장 정성권)은 지난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고, 조합원 및 지역 주민들의 한 해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운주농협 본점을 비롯 경천지점, 하나로마트, 주유소, 구매사업장 등 운주농협 전 사업장에서 실시했다. 특히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는 농협 창립 이래 처음 연 것으로, 조합원, 그리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하겠다는 정성권 조합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정성권 조합장은 “지난 해 조합장에 취임한 이후, 침체된 농협의 분위기를 개선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오늘 행사가 새해를 맞아 지역민과 조합원의 건강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지역과 상생·협력하고자 의미도 담겨있다”며 “말이 아닌 반드시 실천하는 조합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주농협은 2024년, ‘3화(化)’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조합원의 실익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3화(化)’는 △업무의 시스템화 △책임지는 문화 △배려하는 문화 등을 말한다.
최종편집: 2025-06-24 06: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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