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군정발전과 군민편의 증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3분기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지난 1일 완주군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 역점시책 △민원서비스 △혁신행정 △예산효율성 △군정홍보 등 5개 분야별로 우수공무원 7명(최우수 2, 우수 5)과 6개 우수부서·팀(부서 3, 팀 3)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우수 공무원 중 최우수 공무원은 농업축산과 배정훈 주무관(군 역점시책분야), 송주연 운주면 주무관(민원서비스 분야)이 각각 선정됐다. 먼저 배정훈 주무관은 공공승마장 운영체계 구축과 ‘제1회 완주군수배 전국승마대회’ 성공 개최를 통해 공공승마장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말산업 특구인 완주군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송주연 주무관은 주거취약계층의 노후화된 주택 유지 보수와 기능개선 집짓기 사업을 통해 관내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부서 포상이 진행된 예산효율성 분야에서는 사회복지, 재정관리, 혁신개발, 등 3개과가, 군정홍보 분야에서는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도서관사업소 중앙도서관팀, 재정관리과 세정팀 등 3개 팀이 각각 선정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적극행정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업무추진으로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