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는 지난 23일 의장실에서 ‘역대 군수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역대군수들을 초청해 완주군의 각종 현안업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및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희태 현 군수와 임명환(39대)·최충일(41대)·박성일(44-45대)군수가 참석했다.
서남용 의장은 “갈수록 지역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역대 군수님들의 지혜를 얻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소중한 조언들을 토대로 앞으로 완주군 발전을 위해 하나로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리를 함께한 의원들도 “역대군수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늘과 같은 자리를 정기적으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지난 13일 역대 의장단과 간담회를 가졌고, 12월에는 의정동우회원들과도 만남의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