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요안 전북도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화산-경천 지방도 740호선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 민원을 청취하고, 공사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권 의원은 전라북도 관계 공무원, 주민대표 등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핀 뒤,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권 의원은 “일부 진입로는 트레일러 등 대형 차량들의 이동이 많아 사고위험이 높다”며 “교통 불편과 소음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진입구간 확장, 방음벽 설치 등의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전라북도 도로공항철도과 관계자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고, 관련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차로를 신설하는 지방도 740호선 화산-경천 구간은 길이 2.96km, 폭 9.5M로 총사업비는 약 263억 원이며 공사는 내년 상반기 완료 예정이다. 또한 국도 17호선까지 이어지는 400미터 구간은 이달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4년 착공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6-24 09:50:0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