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2023년 방과후돌봄 우수사례’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방과후돌봄 우수사례’는 교육부가 주최,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질적 향상을 도모키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완주군은 △가치 및 인식 △운영체계 △성과 △독창성 등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배경에는 전국 두 번째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 다양한 아동·청소년 정책 기획·개발, 공동체형 마을 돌봄 등 여러 형태의 돌봄체계 구축 등이 한 몫 했다. 특히 미래행복센터를 올해 7월에 개관, 아동친화체험밸리 운영, 귀농귀촌과 지역 로컬푸드를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 방과후 돌봄 한마당 개최(포럼, 행사) 등 돌봄과 교육의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완주군이 방과후 돌봄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0 13:11:4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