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펼쳐 ‘훈훈’

상관면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혜숙)가 지난 8일부터 3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 관내 소외이웃 100가구에게 전달할 400포기를 직접 담갔다. 양혜숙 부녀회장은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실 이웃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형진 상관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