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 군수)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2023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의 결과지원, 다시지원’의 선정자가 아름다운 ‘결실(結實)’을 맺는다. 지난 1일 재단에 따르면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오는 12월 3일까지 매주 다섯 명의 작가가 각각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앞서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윤대라 작가의 ‘피에타’전이 열리며, 7일부터 12일까지는‘행복 토끼’로 유명한 송지호 작가‘개인전’이 개최된다. 또한 14일부터 19일까지는 박지은 작가의‘제23회 개인전’, 21일부터 26일까지 정미현 작가의 개인전 ‘소리의 은유’, 그리고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권원덕 작가의 ‘안목(眼目) : 사물을 보고 분별하는 견식’전이 각각 펼쳐진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진행되며, 정미현 작가의 경우 개막 오프닝 라이브 드로잉(with 강태환)도 마련되는 등 전시회 부제처럼 풍성하고 아름다운 결실을 눈으로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완주문화재단 예술진흥팀(063-262-3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희태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완주의 예술이 한층 더 깊어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매주 열리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색다른 가을의 정취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완주문화재단은 올해 1월 완주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3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참여예술인(단체)을 공모했다.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은 작품 준비, 제작, 발표, 유통 및 확산 등 창작주기에 맞춘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인 [준비지원-결과지원-다시지원]과 지원사업 진입장벽을 완화해 디딤돌 역할을 하는 [청년예술인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06: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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