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삼·오희홍)가 착한가게 4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지난달 27일 소양면은 하늘카페(대표 김해순), 카페더소양(대표 신승용), 꼬숨식품(대표 이종숙), 홍익궁중전통육개장(대표 강은영) 4개 업체가 착한가게에 동참해 매월 일정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기부 참여 방법의 일환으로 매월 3만원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 활동을 하는 가게·업체다. 착한가게 인증현판 제공 및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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