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의 사진동아리 ‘찰칵’이 렌즈에 만경강을 담았다. 지난 7일 찰칵 회원들은 일회용카메라를 들고, 만경강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촬영하는 ‘완주에 물들고, 사진에 물들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완주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직접 사진에 담기 위해 출사를 하고,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코자 기획됐다. 이러한 과정을 경험하면서 사진 기술 습득은 물론 지역에 대한 애정, 그리고 공통 관심사로 소통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는 평가다. 찰칵 동아리 한 회원은 “사진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사진 기술에 대해 배우고 완주에서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 전시회를 기획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즐거웠다”며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온라인에 우리들이 찍은 사진을 꼭 전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정선 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적인 지식과 소통, 협력, 문제해결 능력 등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청소년에게 지속 제공 하겠다”며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여러 기술과 태도를 배울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특화프로그램인 ‘We(위)대한동행’의 세 가지 테마 중 마지막으로 애견 간식 만들기와 유기견 봉사활동을 내용으로 하는 ‘동물과의 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63-262-7942)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6-24 06: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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