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만경강 전국 가요제’가 이달 31일 오후 5시, 삼례읍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만경강전국가요제제전위원회(위원장 양현섭)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만경강의 발원지인 동상면 밤샘임을 알리는 동시에 호남의 젖줄인 만경강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케이팝(K-pop)의 명성을 이어나갈 참신하고 실력 있는 가수 발굴이라는 큰 목표를 설정하고, 대회를 짜임새 있게 준비했다. 실제 가수 겸 작곡가로 KBS1 TV 인기 프로그램인 ‘6시 내 고향’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방송인 변지훈씨가 총 기획·연출을 맡았는데,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기획 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이며, 짜임새 있게 대회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양현섭 제전위원장은 “가요제를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가수가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실력 있고 참신한 가수 지망생들 많이 참가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에 앞서 1차 온라인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2차 예심을 치른 뒤, 최종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 본선 무대는 ‘네 박자’, ‘봉선화 연정’의 작사·작곡가인 김동찬씨, 현 KBS 관현악단 수석 주자인 신광씩 등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자를 가리게 되는데,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인기상 2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와함께 이번 가요제에서는 △온라인 슈퍼스타 ‘미기’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 △쌍쌍파티로 잘 알려진 키보드의 1인자 ‘나운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KBS 관현악단 수석 주자이자, 엘토 색소폰 대가 ‘신광식’ 등 국내 최고 뮤지션이 무대에 올라 10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가요제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전화(070-5033-7394 010-3625-7394)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6-24 06: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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