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운성)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5일 군에 따르면 완주군공무원노조는 지난 13일부터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도내 공무원노동조합 인프라를 활용, 축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우선 축제홍보전단지와 위원장의 서신 등을 전국 100여개 지자체 노동조합에 발송, 해당 지역과 각 조합원들에 홍보를 요청했고, 전라남·북도, 충청도 등 인근 20여개 지자체는 직접 방문해 축제를 알렸다.
이운성 위원장은 “올 축제는 10만 완주군민과 완주군 전 공무원들이 힘써 준비하는 완주의 대표 축제”라며 “공무원 노조도 축제 성공을 위해 남은 기간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