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유의식·김규성 의원은 지난 4일, 내달 개관을 앞두고, 화산면 소재 완주승마장과 역참문화체험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의원들은 현장 점검을 통해 역참문화체험관 옥상의 인조잔디와 실내 마장 환기시설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10월 개관과 함께 진행될 대회 준비도 미비한 것 같다”며 “남은 기간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남용 의장은 “이제 처음 만들어 시설인 만큼 최종 개관 전에 담당부서와 재방문해 개관 전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반드시 해야 한다”면서 “완주 승마장과 역참문화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승마장 개관과 완주군수배 승마대회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