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이 창립 51주년을 맞아 전체 조합원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했다.
지난 11일 봉동농협에 따르면 지난 달 17일은 쉰 한 번째 맞는 창립 기념일로, 농협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조합원들의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산 2개와 수건 2개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지난 해의 경우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전골가마솥 2종세트를 선물한 바 있다.
김운회 조합장은 “봉동농협이 창립 51주년이란 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은 조합원님들의 우리 농협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 덕분”이라며 “쉰 한 번째 생일을 맞아 준비한 선물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올 여름은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결실의 계절, 가을에는 풍성한 수확의 기쁨으로 환하게 웃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