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철 봉동읍장이 관내 전체 마을을 순회하며 다시 한번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읍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진행될 이번 순회 소통간담회를 통해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현장의 복구상황을 다시금 돌아보고, 신속히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고충해결의 답을 현장에서 찾고자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51회 읍민의 날 행사와 제11회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비롯하여 농업, 복지, 도시계획사업 등 분야별 행정의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어르신들께는 돌아 올 추석을 맞이하여 건강하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인사도 전한다.
한순철 봉동읍장은 “계절이 변화하고 농번기가 돌아오는 시기에 소통이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있는 만큼 주민의견을 귀담아 듣는 공감행정을 강화한다면 더욱 발전하는 봉동읍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