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아동 친화도시 완주군’의 허브(Hub)가 될 미래행복센터(센터장 이영미)가 지난 26일 개관식을 통해 주민들을 맞이했다.
‘아동청소년 권리축제’와 겸해 열린 이날 개관식은 중앙여고와 완주고 학생들의 K-POP댄스공연에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이영미 센터장), 기념사(유희태 군수), 축사(서남용 군의장, 서거석 도교육감, 안호영 국회의원), 꽃다발 전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약 1시간동안 진행됐다.
이영미 센터장은 “1946년, 대략 80년 전 이 땅을 희사하고, 미래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학교를 지어주신 동네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미래행복센터 개관을 통해 ‘인구감소’,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나갈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완주군 영상홍보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