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운영위원장)은 지난 25일 전라북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기초의원으로 모범이 되어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성 의원은 운영위원장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현안에 밝고, 현장중심의 의정을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법대 출신 답게 완주군의 각종 조례를 꼼꼼히 살피며 제·개정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운영위원장으로서 완주군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중기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용진읍 일원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완주군이 살기 좋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완주군에 500여개의 조례가 운영되고 있다. 상위법의 제·개정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해야 하나, 미비한 부분이 있어 완주군 자치법규 제·개정에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주민들을 위한 조례가 오히려 주민들의 발목을 잡거나, 완주군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부분은 상위법을 철저히 분석해 제·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