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삼봉중 설립 추진 간담회’를 열고, 삼봉지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24일 완주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삼봉지구 주민, 공동체, 교육 전문가, 학부모, 보육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봉 지구 현안을 공유하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삼봉지구 웰링시티 주민들의 각종 현안과 삼봉중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청취 및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삼봉지역 교육 및 돌봄의 현재 상황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생들 통학문제와 삼봉지구 교통 및 문화체육시설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특히 군은 삼봉지구에 추진 중인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ITX 삼례역 정차, 우석대 상생협력사업 등 완주군 역점사업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봉중 신설은 완주군의 중요한 현안으로 도교육청 등 여러 유관기관 관심이 필요하다”며 “사람중심의 삼봉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교통·교육·환경기반을 조성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봉지구 웰링시티 공공주택지구안에는 현재 4600여 세대가 분양을 마쳤으며, 입주 완료시 6000세대, 1만4700명의 주민이 거주하게 된다. 향후 2030년까지 6940세대 규모의 삼봉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6-24 06:51:47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