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농진청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은 SNS를 통해 ‘농기계교통사고 줄이기’ 실천 유도를 위한 것으로, 농촌진흥청장이 첫 주자로 나서 한 명씩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후 전북경찰청장, 전북자치경찰위원장,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장 등을 거쳐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의 호명을 받은 서 의장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것.
서 의장은 지난 14일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완주군의회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서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을 비롯한 농기계를 다루는 많은 주민들이 안전에 더욱 유의하시길 당부한다”며 “농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다양한 농기계들은 잘 사용하면 득이 되지만, 자칫 한 번의 부주의와 실수가 큰 사고로 번지는 만큼 운행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