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은 지난 16일 상관면 의료폐기물 소각장과 관련, 해당부서 실무진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련법 저촉여부 및 진행 상황 공유,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이주갑 의원은 “지금까지 전북지방환경청에서 6차례에 걸쳐 반려와 보완이 반복된 것은 사업 계획부터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며 “특히, 해당업체는 지난 25년간 각종불법행위를 자행해 온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불법이 이뤄질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부서에서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 설 수 없도록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주민들이 절실히 원하고 있는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는데 총력을 다 해 달라”고 덧붙였다.
최종편집: 2025-06-24 10:11:3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