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대상 수상 영예 ▶2023년 인터랙트 지구대회 및 수련회서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은 지난 달 25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가 주최하는 ‘2023년 인터랙트 지구대회 및 수련회’에서 우수 활동사례를 발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3670지구 39개 클럽 회원 1,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인터랙트 활동사례,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꾸며졌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인터랙트 클럽은 지난 2008년에 창립돼 올해로 15년째 운영되고 있는데, 봉동로타리 클럽과 연계해 마을과 만경강변 환경정화, 요양·복지시설 청소,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창립 첫 해, 전북지역 지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정선 관장은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인터랙트 회원으로서 미래지도자의 역량을 키우고, 리더십을 배우며, 세계에 봉사하는 젊은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전북연합워크숍 참가 ▶청소년운영위 청개구리 임원진 지역 교류 -----------------------------------------------------------------------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제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개구리’ 임원들이 청소년지도사와 함께 ‘전라북도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에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됐는데,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4명의 위원과 청소년지도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교류활동을 비롯하여, 연합네트워크 운영방안 논의, 청소년 특강 수강, 스포츠클라이밍, 숲 밧줄놀이, 미리테크챌린지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 모 위원은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스터디카페에 대해 소개하면서 “우리가 제안하고 우리가 만든 공간 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6기를 맞이한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사업 및 프로그램에 관한 참여와 모니터링, 청소년의 권익과 인권의 신장에 관한 사항, 시설장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 ■학교 밖 청소년 “수학여행 다녀왔어요” ▶郡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로야 나랑노랑’ 운영 -----------------------------------------------------------------------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현정)가 저 연령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9세~13세 저 연령 학교 밖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진로야 나랑노랑’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학여행은 물론 다양한 단체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경기 용인 소재, 에버랜드를 찾아 사파리 체험을 하고, 놀이기구를 타면서 또래 친구들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9세~11세 청소년에게는 놀이 형식의 직업체험을, 12세 이상 청소년에게는 심화된 커리큘럼의 직업체험을 각각 제공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진로야 나랑노랑’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첫 수학여행이자, 저 연령 청소년을 위한 첫 학교 밖 프로그램”이라며 “무엇보다 소속감과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증진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립, 직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 ■완주 청소년들, “기특하다, 기특해!” ▶네온사인 간판 만들어 소상공인 응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네온사인 간판을 만들어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전달·응원했다. ‘네온사인 간판 만들기’는 청소년문화의집이 진행하는 ‘We(위)대한 동행’ 프로그램 일환으로, 주제는 ‘행복이 열리 네온’. 앞서 첫 번째 테마로 ‘환경과의 공감’을 설정, 3회기로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사람과의 공감’을 두 번째 테마로 정하고, 운영했다. 지난 6월에는 ‘We(위)대한 제빵’을 실시, 지역 경찰관들에게 빵과 쿠키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네온사인 키트를 통해 ‘OPEN’ 간판을 제작, 실제 소상공인 가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정선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속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배려와 사회적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달에 여름방학을 맞아 창의성 향상, 환경보호, 민주시민역량 강화, 물놀이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63-262-79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