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앙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성래)와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이순남)가 자율방범대(대장 송효종) 차량 지원금 55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4일 소양면에 따르면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대가 지난 1월 교통사고 수습과정에서 차량이 폐차됐다.
이 같은 소식을 듣고, 47개의 마을에서 지원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박성래 소양면 이장협의회장과 이순남 부녀연합회장은 “매번 소양면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자율방범대에 차량 구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양면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편, 소양면 자율방범대는 빈틈없는 자율방범 활동으로 지역의 치안 유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