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지난 14일 새벽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한 침수지역과 산사태 발생 지역 등을 방문,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내 취약시설을 돌아보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13일 밤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다음날인 14일, 삼례교 주변에 내려진 홍수주의보가 홍수경보로 바뀌었다. 또한 운주면 말골재 부근의 사면이 붕괴되고, 소양면 하천석축과 동상면 구수마을 진입로 하천석축, 그리고 봉동읍의 주택 축대가 붕괴되는 등 이번 폭우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의원들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주변의 상황을 둘러보고, 피해상황을 파악한 뒤, 해당부서 및 읍면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덧붙여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과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거듭 주문했다.
최종편집: 2025-06-24 09: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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