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가운데 재단 운영을 이끌어 나갈 비상근 이사와 감사 등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대상은 비상근 이사 7명과 비상근 감사 1명 등 총 8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금)부터 27일(목)까지이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전형을 통해, 최종 2배수 후보자 추천 후, 이사장인 완주군수가 최종합격자를 결정·임명하게 된다.
먼저 비상근 이사의 자격요건은 ▲문화예술 및 문화·관광 분야에 학식과 덕망이 있는 자 ▲예술경영 및 조직경영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자 ▲기타 예능 분야 또는 다방면에 지대한 공이 있는 자 등이다.
또한 비상근 감사의 자격요건은 ▲회계 및 감사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자격증 소지자에 한함)이다. 비상근 이사와 감사는 완주문화재단의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며, 임기는 2년이다.
지원서는 이메일(apply@ wfac.or.kr)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채용공고)나 경영지원팀(063-262-3955)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