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수 의원이 전라북도시군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전라북도시군의장협의회는 유 의원이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기초의원으로서 모범이 돼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이수 의원은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다는 평가다. 특히 완주군의 교육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각 읍면을 돌며,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축산악취로 끊이지 않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의 우수시설을 적극 벤치마킹하며, 신기술 도입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군의원의 역할은 단순히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만이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할 부분은 적극 나서 사업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것도 군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는 한 곳을 바라봐야 한다”며 “앞으로 내가 가진 역량을 집중해 완주군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