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건 의원이 지난 5월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시상식에서 ‘특별공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지난 5일 의장실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리고자 학술·정책·사업 등 주민자치 각 부문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고 현장 실천에 기여한 학술인, 주민자치회장, 공로자 등을 (사)한국주민자치학회와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가 선정·시상하고 있다. 심 위원장은 행사당일 회기기간이어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우편으로 상장과 족자 등을 전달받았다. 심 의원은 그동안 완주군 주민자치 발전과 자치분권 정착을 위해 앞장서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5분 자유발언과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 소명이기 때문에 주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했고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과 지방분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