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지난 달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 열린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사 대표, 지역신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북지역에서는 유의식 의원을 포함 10명의 인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전국지역신문협의회에 따르면 유의식 의원은 재선으로서 인권, 환경,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기초의원의 역량을 뛰어넘는 평가를 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
유의식 의원은 “모든 의정활동을 주민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집행부에 대한 지적보다는 대안제시를 위해 노력한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한 의정활동을 통해 완주군민이 주인이 되는 완주를 만들고, 주민을 위한 참된 봉사자가 되기 위해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전국지역신문협의회는 전국 340여개 지역 언론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매년 ‘지역신문의 날’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 각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들 선정·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