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삶이 더욱 더 행복해지는 변화에 한 걸음씩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봉동로타리클럽 제44대 한진희 회장의 취임 일성. 7월의 첫날, 봉동로타리클럽은 봉동읍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RI 테마 아래 ‘2023-24 제43·44대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1부 행사는 장정구 제43대 총무의 사회로, 회장 및 총재단 입장, 개회선언 및 개회타종, 국민의례, 로타리강령 목적, 네 가지 표준제창,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 활동영상시청, 이임사순으로 진행됐다.
곽연주 제43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1년 전 ‘일억원 글로벌 보조금 사업 단독으로 해내는 것’, ‘자매클럽 만드는 것’, ‘봉동로타리클럽도 관명장학의인을 탄생 시키는 것’ 등을 약속했는데, 다 이루고 이임식을 하게 돼 행복하다”며 “클럽의 회원들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소중한 추억으로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회고 했다.
1부는 클럽기·메달·종 전달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이어 이미승 제44대 총무의 사회로 2부 취임식이 펼쳐졌다.
한진희 제44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사하는 넓은 마음으로 모자람을 채워주시고, 실천을 바탕삼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봉사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혼자서는 할 수 없으니 봉동로타리클럽 온 가족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서강일, 이성윤, 조남은, 조은주, 김진호, 장성남 등 6명과 김애란, 전현석, 권영숙 등 3명이 각각 봉동로타리클럽과 봉동하나로타리클럽(위성클럽)의 새로운 가족이 돼 회원증서, 로타리 배지 패용과 함께 회원들로부터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취임식은 이기운 총재와 자매클럽인 서울 여의도로타리클럽 최균범 회장, 유희태 완주군수 등의 내빈 축사에 이어 미션회 정병우 의장의 축하금 전달, 한진희 회장의 폐회선언 및 폐회타종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 2023-24 임원 및 이사
△회장 한진희 △사찰 곽연주 △부회장 여선희·서현자 △총무 이미승 △재무 박현주 △감사 서수경 △멤버십위원장 장정구 △클럽관리위원장 박노영 △재단위원장 최영선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여선희 △공공이미지위원장 한강수 △청소년위원장 이길용 △상조위원장 이승헌 △인터랙트위원장 홍경현 △주보위원장 김미숙 △출석위원장 김경자 △글로벌보조금위원장 곽연주 △이사 김길헌·김기태·유석환·이기성·전강기·안성근·김용택·김평곤·김형곤·이선화·김경자·이명로·국영석·한상현·이승헌·이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