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은 지난 달 27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농협 임직원들과 신승기 삼례읍장, 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기금 및 지역사랑나눔기금 물품(1,0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했다.
농촌사랑기금은 농촌사랑카드 사용액 0.1%가 적립되는 것으로, 이날 삼례농협은 선풍기 140개를 이장협의회를 통해 각 마을에 2대씩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랑나눔기금은 수신 상품인 ‘다같이동행예금’의 연 평균잔액의 0.1%가 적립되는데, 지역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완주군지역자활센터에 컵라면 80박스를 지원했다.
강신학 조합장은 “농촌사랑기금과 지역사랑나눔기금은 농촌사랑 운동 실천, 농업·농촌 발전, 농업인의 복지 향상 등 공익목적으로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에 보탬이 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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