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초등학생들이 완주군 만경강을 찾아 각자의 눈으로 바라본 만경강을 그려냈다.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중하)가 주최하고, 지역 복지 네트워크 분과(분과장 최현주) 주관으로 펼쳐진 ‘2023 완주군 만경강 자전거길 그리기 대회’가 지난 10일 봉동 상장기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전라북도 초등학생 100여명 아이들이 참석했으며,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장미옥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강곤 전라북도 미술협회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격려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대회장에는 그리기뿐만이 아니라 부대행사로 자전거 대여, 에어브러쉬, 풍선아트, 전통놀이공연, 아이들 댄스 장기자랑, 생수·아이스크림 무료 나눔 등을 함께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과 예방을 위해 우석대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교통안전, 부대안전등을 책임졌으며, 대자인병원에서는 혹시 모를 안전을 위해 앰뷸런스를 대기하는 등 각 단체해서 큰 도움을 줬다.
이날 대회에서 대상은 소이현, 김세아 학생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최하영, 이서린학생이 수상했다. 또 은상에는 김시온, 박승현 학생이, 동상에는 유연희, 윤하음, 특별상에는 임달, 최아영, 이예은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가한 학생 중 입상자 대표로는 안현우 학생이 수상했으며 수상한 모든 학생들의 상장은 각 학교로 배부돼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