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면에서 잇달아 미담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일 동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아·인정식)는 주식회사 와콘커넥트(대표 장경하)와 봉동읍 소재, 대가하우징(대표 홍현기)의 후원으로 ‘사랑의 집수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상면에 따르면 이번 집수리 대상은 수만리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으로, 폴리그라스 샤시벽 설치와 시멘트포장 공사 등을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주)와콘커넥트 장 대표는 지난 4월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의 집수리와 노트북 구입에 보태고 싶다며 400만원을 동상면에 기탁한 바 있다.
또한 군계10동지회도 지난 달 봉동읍에 이어 면내 취약 아동을 위해 6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소식이 동상면 주민들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