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성광교회(담임목사 오양록)는 지난 4일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범지구적 환경문제를 살리자’는 뜻에 동참하기 위해 50여명의 교인들이 소양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것.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용진읍주민자치위원회와 (사)환경실천 완주지부, 대한적십자사 용진봉사단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버려진 쓰레기 800kg을 수거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오양록 담임목사는 “평소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정화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살리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