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수 의원은 지난 16일 상관보건지소에서 공공보건기관 인프라 개선사업 관련해 보고를 받고, 의견을 제시했다.
공공보건기관 인프라 개선사업은 지난해 6월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1월 국비보조금을 확정 통보 받은 이후 완주군보건소가 올해 4월 관련 사업 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향후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공보건기관 인프라 개선사업은 상관보건지소와 소양 삼태보건진료소 두 곳에 대해 외부 창호 성능개선 및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LED조명 설치, 화장실 시설 보수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소양 삼태보건진료소는 외부 정비 및 수도배관설치 등도 계획돼 있다.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은 “상관보건지소와 삼태보건진료소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서비스를 받을 있도록 해 달라”며 “남아 있는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