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균 완주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완주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돼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전라북도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미옥)은 지난 19일 오전 10시에 완주교육지원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최신 미래교육 트렌드’를 주제로,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후 ‘2023년 완주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 선출’도 진행됐는데, 정희균 완주중학교 운영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정희균 협의회장은 “기쁨보다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학교운영위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희균 회장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체육특보단장,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정무특보,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과 대한테니스협회장, 노무현재단 전북공동대표, 전주대학교 객원교수, 원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완주군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