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소연 면장·전호순)는 지난 1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지역 내 초·중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했다.
구이면에 따르면 이번 학비지원은 구이면지사협의 ‘꿈꾸는 너를 응원해!’라는 학비지원금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꿈을 가지고 성실하게 노력하며, 구이면을 이끌어 갈 인재로 발전 가능성이 큰 학생에게 매년 5월에 학비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앞서 구이면지사협은 구이초, 대덕초, 청명초, 태봉초, 구이중 등 관내 5개 학교장으로부터 5명을 추천 받았고, 이날 총 110만원의 학비를 지원했다.
전호순 민간위원장은 “구이면의 미래를 위해 후원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희망을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게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