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산하 완주군지역사랑봉사단(단장 김지연)은 지난 1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불고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봉사단원 30여명은 봉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손수 정성들여 불고기를 만든 뒤, 관내 장애인시설, 희망나눔가게는 물론 소외계층 등 2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도 챙겼다.
김지연 단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지역사랑봉사단은 13개 읍·면 14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하여 반찬나눔행사 등 지역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