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농협(조합장 정성권)은 지난 12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금 수여식은 조합원 자녀의 학업 성취도 증대는 물론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인재육성을 통한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날 운주농협은 10명의 조합원(다문화가정 조합원 포함)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각각 100만원씩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성권 조합장은 “장학금 수여식은 우리 농협 조합원님들의 농협 이용으로 마련된 교육지원사업비 예산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선정돼 장학금을 받은 조합원 자녀분들은 조합원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학업에 더욱전념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