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급배수공사 대행업자 7곳을 선정했다. 지난 9일 완주군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원활한 급수공사 진행과 신속한 상수도 민원해결을 위해 지난 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2023년 급배수공사 대행업자 선정 공고 후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행업자 7곳은 오는 2026년 5월 7일까지 3년간 운영된다. 군은 6월말 경천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준공으로 경천·화산면 일부 급수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급수공사 및 긴급누수복구 민원 등 신속한 민원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작업 시 전용 안전장비 착용 등을 의무로 하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상수도 민원을 대응해 관내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최성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수도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3: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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