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읍의 음식점, 주유소 등 17곳이 단체로 착한가게에 가입하면서 지역에 착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지난 2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애희·소병오)는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용진읍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열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 후원을 하고 있는 가게 및 사업장등을 의미하며, 이날 용진읍 착한가게 17곳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단체가입식과 착한가게임을 인증하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단체가입식에 참여한 가게는 △옐로우팜(대표 김경순) △돈쌈냉면투스토리(대표 이일권) △COFFEE콩(대표 박혜영) △완주1113(대표 이성구) △향뚝짬뽕(대표 김진구) △용진반점(대표 김태봉) △정일품(대표 한봉덕) △완주IC주유소(대표 차상현) △디자인만세(대표 정은수) △끝내네사랑방(대표 임선미) △덕천식당(대표 이칠성) △원창주식회사(대표 김미라) △중앙식물원(대표 주재찬) △코다리밥상(대표 조병은) △(유)초포(대표 양대운) △(유)가나안셔터(대표 장선화) △풍경마당(대표 박정호) 등 17개소이다. 이번 용진읍 착한가게 단체가입으로 전북 착한가게는 4300호를 달성했다. 단체가입식에 참여한 후원자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눌 수 있는 착한가게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이번 단체가입식을 시작으로 더 많은 착한 가게들이 생겨나 우리 지역에 더욱 행복한 나눔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매월 정기후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바람을 일으켜주신 착한가게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러한 나눔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착한 바람이 계속 되길 바란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용진읍은 현재 착한가게와 함께 착한가정(매월2만원 이상 정기후원) 6건, 1인1계좌 후원(금액제한없음) 4건 등 총 27명의 정기 후원자가 나눔의 착한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13: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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