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는 지난 27일 ‘2023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재천 의원을, 부위원장에 최광호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2023년 행감특위는 의장을 제외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6월 실시될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김재천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완주군 행정사무 중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점을 시정·보완하도록 요구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해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단순한 비판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행감특위는 9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