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 새마을부녀연합회가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비봉면 새마을 부녀연합회는 비봉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무김치와 돼지불고기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70여 명에게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여 열무김치를 담그고 돼지불고기 반찬을 만들고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직접 배송했다. 비봉면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끼니를 챙기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꾸준히 챙기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유춘심 부녀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이 반찬걱정 없이 끼니를 잘 챙겨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형숙 비봉면장은 “부녀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반찬 나눔 봉사가 잘 마무리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담근 열무김치와 돼지불고기를 드시고 건강한 봄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3:48:0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