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호연)가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난 20일 용진읍주민자치위는 (사)푸른환경실천협의회(대표 이강우)로부터 후원을 받아 한부모 가정 35세대, 다문화 가정 59세대 등 총 94세대에 키친타월 및 포켓티슈를 전달했다.
이호연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월 9일 새롭게 출범한 용진읍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부터 노래교실를 비롯 요가, 난타, 서예, 민요, 사물놀이, 라인댄스 등 9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물론 용진읍행정복지센터 체력단련실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