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희 면장·전택균)는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착한가게’기부에 동참한 ‘전주 효자장례타운(대표 유명석)’을 찾아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으로, 기부·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나눔 실천운동이다.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계를 의미한다. 이날 현판전달식에는 유명석 효자장례타운 대표,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정희 이서면장과 전택균 민간위원장, 장은희 맞춤형복지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착한가게’ 기부에 동참한 유명석 대표는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대 위원으로서, 주민자치회, 부녀회, 체육회 등 면내 기관·단체가 주최·주관하는 크고 작은 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특히 지난 해 7월에는 효자장례타운 바로 뒤편에 전주지역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아리움’을 오픈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면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확대해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명석 대표는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고, 기쁨”이라면서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 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밀알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면 내 착한가게는 △효자장례타운 △비솔식당 △천손 △참진하우징 △(주)예답건설 △투커플토스트 △시그널디저트카페 △(주)와이마트 전주혁신점 △카페 따라쥬 △모악식품 등 10곳이다. 착한가게에 참여를 원할 경우, 이서면 맞춤형복지팀(063-290-35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