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는 6월부터 실시될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임시회 기간 중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첫날인 28일에는 완주군새마을회관을 시작으로, (구)보건소, 우석대학교, 삼례문화예술촌, 완주관광체육 마케팅센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콩쥐팥쥐 도서관, W푸드테라피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구)보건소의 경우, 노인일자리 작업장 2호점 예정지로, 앞서 타당성과 접근성 등을 파악하고, 이전가능여부를 타진할 계획이다.
또한 우석대학교는 본관 23층에 들어설 전망대와 관련해 방문했고, 삼례문화예술촌과 완주관광체육마케팅센터, 콩쥐팥쥐 도서관, W푸드테라피센터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경우 현재 시설을 더욱 친환경적으로 개선해 악취발생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