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읍에 소재한 주식회사 원창(대표 김미라)이 6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주)원창은 관내 아동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영양제(80여명 분)를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애희 읍장·소병오)에 후원했다.
이에 용진읍지사협은 용진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7호점 ‘시소’), 장애아동 7가구를 찾아 전달했다.
용진읍 지사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라 대표는 지난 2018년, 백미기부를 시작으로, 이듬해 백미와 현금(2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현금 300만원과 함께 저소득층 대상 생필품꾸러미 지원 등 여러 모양으로 6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미라 대표는 “매년 우리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올해는 지역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귀한 자리가 마련돼 더욱 기쁘다”며 “이러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창은 태양광발전 및 전기공사, 일반시설 소방공사 등 신재생 에너지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