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완주지회(지회장 전일환. 이하 ‘완주예총’) 산하 2개 단체의 수장이 새롭게 선임돼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20일 완주예총에 따르면 손병권(80)한국국악협회 완주군지부장(이하 ‘완주국악협회장’)과 이세민(71)한국사진작가협회 완주지부장(이하 ‘완주사진작가협회장’)으로, 각각 협회 인준을 거쳐 임명됐다. 먼저, 손병권(80)완주국악협회장은 우리 전통 사물놀이를 계승·발전시키고 후학 양성에 매진해온 손현배 전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물려받아 제6대 수장이 됐다. 손 회장은 화산농악단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 2015년 12월 완주예총 창립과 함께 완주국악협회 회원으로 등록·활동하다, 2019년 부지부장을 거쳐 지난 해 말 만장일치로 지부장에 추대됐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신임 이세민(71)제3대 완주사진작가협회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김광식 제1·2·3대 회장에 뒤를 이어 제4대 회장으로 선임돼 단체를 이끌어 가게 됐다. 이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해오다 4년 뒤인 2014년에 완주사진작가협회 창립과 함께 부지부장 및 감사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전라예술제 회원전과 완주예술제 회원전 등에 출품했고, 무등미술대전 추천작가로도 활약했다. 임기는 올해 2월 7일부터 오는 2027년 정기총회 때까지 4년이다.
최종편집: 2025-06-24 10:01:0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