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에서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요구해오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를 대체하는 ‘완주농업경영체민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 개소는 제9대 완주군의회 개원 후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제1호 건의안이다.
당시 의회는‘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 사무소 개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를 방문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
특히, 건의안 채택 후 해당부처로 송부하고, 국회를 방문해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해당 상임위원회 국회의원들을 찾아다니며, 완주사무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센터 개소에 의원들이 힘을 한데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