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기업혁신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완주군은 수소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며 “320만 평의 공단이 조성돼 있고, 세계 최초 수소트럭과 수소버스가 생산·판매되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작년 말 착공되고, ESS안전성평가센터 조성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래산단 실현의 전략으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단 발전 전략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기업혁신센터 구축을 강력히 제안한다”며 “핵심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절차 마련과 인적·기술적 네트워크의 체계적인 지원”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기업혁신센터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완주 산단 기업들이 자생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과 더불어 연구와 시제품 제작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완주 산단 안에서 자급자족 할 수 있는 선순환 체제를 건설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 세계 수소산업의 메카에 걸맞은 인프라를 조성하고, 대한민국 산단의 롤 모델이자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 거점으로 완주산단만의 자체 경쟁력과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3: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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