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맨이 되겠습니다.” 오재학(62) 제17대 완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취임일성. 완주새마을금고는 지난 달 24일 본점 2층 강당에서 제16·17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성중기·김재천·심부건·이순덕 의원,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완주새마을금고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박진숙 상무의 사회로 한 시간 동안 펼쳐졌다. 특히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015년 취임 당시 368억 원이던 예수금을 8년 재임기간 동안 570억 원으로 증대시키는 등 완주새마을금고 발전에 헌신한 제15·16대 이용귀 이사장에게 임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진행됐다. 이용귀 전 이사장으로부터 바통을 물려받은 신임 오재학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금고가 완주군 내 각 기관·단체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금고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산규모 1000억 원 달성 ▲지역민 넘어 인근 지역민까지 회원 확대 ▲출자금 확보위해 완주군 행정타운 내 금고 지점 개설 등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 또한 회원들에게도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확대 ▲지역밀착 금융기관 역할 충실 ▲지역경제 발전 이바지 ▲건전·투명한 건강한 금고 성장 등을 약속했다. 취임사에 이어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군의장, 문영복 서두교회 목사가 차례로 단상에 올라 오재학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응원하고, 완주새마을금고의 발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은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이어 다과와 함께 덕담을 나누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최종편집: 2025-06-24 13: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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