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수·이주갑 의원은 최근 의장실에서 소양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부서장과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소양면 대흥리 오성마을 인근의 위험도로 개선 및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주민들이 건의한 도로개선 구간은 급커브길이 연속으로 이어 지고 있어 차량운행에 어려움이 많고,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약 150미터 정도 밖에 안 되는 짧은 거리임에도 진출입구간이 3곳이나 돼 크고 작은 접촉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주말이 되면 인근의 오성한옥마을 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아 교통 혼잡이 이뤄져 개선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유이수·이주갑 의원은 “지속적으로 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지역으로 도로개선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특히 유명카페가 모여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완주군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라도 관심을 갖고 도로 개선에 힘을 모으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서남용 의장도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가 최우선이고, 그 다음은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이라며 “현장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해야 한다”고 뜻을 함께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3: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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