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윤 면장·황호년)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활발한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지난 7일 화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22명의 위원 중 황호년 위원장을 포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기존 사업을 점검하고, 보다 발전적인 협의체의 사업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명절맞이 나눔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기존 사업은 계속 이어가고 신규 사업으로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수도 필터 교체 지원 사업을 추가, 총 6개의 사업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이는 수도 필터 교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지역민의 복지에 더욱 더 힘쓸 계획이다.
황호년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도 화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화산면 복지 전반에 대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화산면 실정에 맞는 사업을 신규 발굴해 지역민들이 복지체감도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